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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테슬라 글로벌 판매량과 맞먹을 것으로 예상

  • 화영 기자
  • 입력 2023.12.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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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뮌헨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관객들이 중국 자동차 제조사 BYD의 모델들을 살펴보고 있다.


[동포투데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근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BYD의 글로벌 출하량 기준(덴자 제외) 점유율은 올해 3분기 테슬라를 거의 따라잡았다. 두 회사 모두 전 세계 순수 전기차 시장의 17%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3분기에 테슬라는 총 43만 5,000여 대의 순수 전기차를 인도했고, BYD는 43만 1,600대의 순수 전기차를 인도해 테슬라보다 약 3,500대 적은 수치로 거의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3분기에 테슬라의 인도량은 전분기 대비 6.7% 감소한 반면, BYD의 순수 전기차 모델 인도량은 전분기 대비 22.5%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모델 3 교체 이후 10월과 11월 중국에서 테슬라의 인도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는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순수 전기차 판매 챔피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모델별로 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은 Tesla Model Y와 Model 3, 그리고 BYD Yuan Plus, Dolphin, Seagull이다.


카운터포인트 분석가인 소멘 만달은 세계 순수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58%로 미국의 12%에 비해 높고, 독일은 세 번째로 큰 순수 전기차 시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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