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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2025년 신년음악회 개최

  • 화영 기자
  • 입력 2025.01.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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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2월 27일 오후, 연길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관광국이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 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가 주관한 '연길시 2025년 신년음악회'가 시 문화관 극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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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는 민악 합주 "북경의 기쁜 소식이 변강에 전해지네"로 시작되었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가 서로 얽히고 울려 퍼지며 관객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끌어올렸다. 전통 민족음악과 조선족 특색의 음악적 요소가 어우러진 음악회는 여성 독창 '조화로운 대가족', 날라리 2중주 '풍년을 축하하며', 민악합주 '고향의 언덕에서', 타악 '사물놀이'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교향악의 장엄한 기품과 함께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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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조선족 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관계자는 "민속음악은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음악회는 독특한 예술적 표현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시대정신과 민족음악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 동시에 시민들에게 가장 진심 어린 새해 축복을 드린 공연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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