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미국 국민들에게 '해방의 날'이라고 언급하며 미국의 황금기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미국 시간으로 월요일(1월 20일)에 공식적으로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미국 시민들에게 2025년 1월 20일은 미국 '해방의 날'"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경선 기간 중 펜실베이니아에서 암살당할 뻔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설에서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며 본격적으로 미국의 영광을 되살리고 '상식 혁명'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전례 없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지만, 우리는 먼저 당면한 도전에 솔직하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막 퇴임한 바이든 정부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국내의 단순한 위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국외에서 재난적인 사건에 끊임없이 휘말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바이든 행정부가 법을 준수하는 미국 시민들을 보호하지 못하면서 위험한 범죄자들에게 망명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많은 범죄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교도소와 정신병원에서 불법으로 미국에 들어오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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