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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관, ‘2025 재한 화교•화인 신년 리셉션’ 개최

  • 허훈 기자
  • 입력 2025.01.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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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저녁, 주한중국대사관은 '2025 재한 화교 신년 리셉션'을 개최했다. 사진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주한중국대사관

 

[동포투데이]주한중국대사관은 22일 저녁 주한중국대사관저에서 '2025 재한 화교•화인 신년 리셉션'을 개최했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팡쿤 상무참사관, 중홍눠 총영사, 대사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화교 대표, 중국 투자기관 직원, 언론인, 유학생 등 300여 명이 모여 새해를 함께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이빙 대사는 축사를 통해 재한 중국 동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한 수교 이후 지난 33년 동안 양국 관계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점차 격상되었고, 양국 경제무역 협력은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수백만 재외동포는 주한 대사관과 영사관의 든든한 지원군이며, 중한 우호 교류의 가교이자 연결고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러분이 계속해서 중화 문화의 전파자, 중국 이야기의 전언자, 민간 우호의 추진자가 되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사관은 동포들에게 양질의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연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하이쥔 한중평화통일촉진연합회 회장, 리중한 서울화교협회 회장, 가오첸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시노트랜스한국해운유한공사 사장, 웨이샤오얀 전한국중국학자장학회 회장은 각각 화교사회와 중국 기관, 유학생을 대표해 신년 덕담을 보내며 다이빙 대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중한 관계 발전에 기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리셉션 현장에는 '신장 사진전'도 마련하여 손님들에게 신장의 풍습과 사람들의 위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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