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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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러시아와 북한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에 맞춰 서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7일 밝혔다. 푸틴의 북한 방문은 러시아 집권 20여 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한 뒤 푸틴의 방북을 요청했고, 상대방도 이에 동의했다. 마체고라는 최근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의 방북이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양측이 아직 방북 일정을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서명할 공동 문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체고라는 합의문에 양국 간 관광 협력 강화 등 양측 간 인적 이동을 촉진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며 "아직 말하기는 이르지만 올해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는 많은 부분에서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외무성 부장을 인용해 푸틴이 빠른 시일 내에 북한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푸틴이 화요일(6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미국 기자들과 인터뷰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인터뷰가 오늘(8일)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푸틴이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 동의한 것은 그의 보도가 많은 서방 언론의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일방적' 보도와 달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푸틴이 미국 언론과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인터뷰한 것은 2021년 10월 CNBC의 해들리 갬블과의 인터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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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한 러시아대사 “푸틴, 방북 기간 포괄적 협의에 서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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