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명기적 시리즈(5) 신백조궁

신백조궁의 자료
소속대륙: 유럽, 소속국가: 독일, 지점: 바엔주 풀쎈센성 교외
함의: 멀리서 보는 “인간선경”
신백조궁(新天鹤宫)은 “신백조성”이라고도 하는데 독일경내에사 가장 낭만적인 색채가 짙은 성곽중의 하나이다.
뮨헨 남쪽의 알프스산 부근에 위치한 이 성곽은 뭇산과 백조 호수가에 자리하고있다. 신백조궁은 19세기 시기 파바리아국왕 루드비치 2세가 부흥시 건축한 것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그는 음악가 바그너(瓦格纳)를 알게 된 후 루드비치 2세의 후반생이 바그너의 가극속의 동화세계처럼 되게 하기 위하여 지은 것으로 이 신백조궁이야말로 그의 동화세계로 하여금 현실로 되게 하였다.
동화의 성곽
신백조궁은 당초 루드비치 2세의 환상에 의해 설계된 것이다. 왜냐하면 국왕의 일생이 음악가 바그너 가극의 영향을 받아 전설속의 백설공주가 사는 지방으로 생각하고 가극원의 화가와 무대설계사들한테 부탁하여 건축도안을 설계하게 했던 것이다. 환상적인 분위기와 파란 호수 등은 신백조궁으로 하여금 동화처럼 아름답고도 낭만적 색채가 짙게 하고 있다.
호화로운 왕좌전
신백조궁의 가장 휘황한 곳은 왕좌전이다. 왕좌전 내 높은 대청은 금빛휘황한 등불이 걸려있고 96개의 초가 불을 밝히면서 천정과 땅 사이에 걸려있어 국왕의 지위를 잘 말해주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실시간뉴스
-
백두산 현장르포④ | 용정의 새벽, 백두산 아래에서 다시 부르는 독립의 노래
-
[기획연재③] 윤동주 생가에서 보는 디아스포라 — 북간도 교회와 신앙 공동체의 항일운동
-
백두산 현장르포③ | 지하삼림, 천지의 그늘 아래 살아 숨 쉬는 또 하나의 세계
-
백두산 현장르포② | 폭포 앞에서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
-
[기획연재②] 윤동주 생가에서 보는 디아스포라 — 교육·신앙·항일의 불씨
-
[기획연재①] 윤동주 생가에서 보는 디아스포라 — 문학, 민족, 그리고 기억의 장소
-
백두산 현장르포① | 민족의 성산, 천지를 마주하다
-
“해방군인가, 약탈군인가”…1945년 소련군의 만주 진출과 동북 산업 약탈의 기록
-
“고층에 살면 수명이 짧아진다?”…연구가 밝힌 생활 속 건강 변수
-
여성 우주인, 왜 우주비행 전 피임약을 먹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