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중국 배우 겸 가수 판청청(范丞丞)이 항저우 도착 직후 사생팬의 차량 추격과 위협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판청청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새벽, 판청청과 스태프가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던 중 한 사생팬이 차량으로 거리낌 없이 뒤따르며 추격을 이어갔다. 이후 해당 차량은 주차장에서 제지를 받자 돌연 방향을 바꿔 스태프에게 돌진을 시도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팀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였다”며 “현장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고, 사건 직후 해당 사생팬은 현장에서 연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수차례 합리적인 팬 문화를 당부했지만 여전히 사생 문제는 반복되고 있다”며 “사생 행위는 명백히 범법 소지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00년 중국 칭다오에서 태어난 판청청은 2018년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연습생>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영화 <인생로 불숙>, <비취인생2>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항저우 현지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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