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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장률 감독의 신작 "경주" 6월 12일 한국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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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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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경주"가 쟁쟁한 캐스팅 외에 장률 감독의 신선한 도전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개봉하는 "경주"는 칸-베니스-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시네아스트 장률 감독의 신작이다. 장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그간 해왔던 작업과는 달리 두 남녀의 1박2일 만남에 시선을 기울였다.

조선족 장률 감독의 이름을 수식하는 "시네아스트"는 프랑스에서 유래한 말로, 처음에는 영화계 종사자를 지칭했지만, 지금은 "위대한 영화인"이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장률 감독의 화려한 명성과도 어울리는 수식어다.

그는 첫 영화 데뷔작인 단편 "11세"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이후 김치를 파는 조선족의 삶을 통해 소수민족의 비극을 그린 "망종"(2006)으로 칸 국제영화제 수상을, 두만강 인근의 조선족과 탈북자들의 모습을 담은 "두만강"(2009)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했다.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력이 돋보이는 장률 감독의 작품은 고향에 대한 정서가 깊이 내재된 경계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특유의 영화 세계로 주목을 얻었다.

신작 "경주"는 7년 전 춘화의 기억을 찾아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 분)의 설레는 1박 2일을 그린 영화다. 일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경계를 떠도는 사람들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장률 감독 특유의 시선도 놓치지 않았다는 평이다.

"경주"는 오는 6월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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