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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세계대백과(12)“몸”을 감추는 “검은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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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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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을 감출줄 아는 “검은 동굴”

캡처.JPG

“몸”을 감출줄 아는 “검은 동굴”


“검은 동굴”이라 하면 사람들은 흔히 이는 “큰 검은 구멍”으로 알겠지만 기실 여기서 말하는 “검은 동굴”이란 일종 아직 인류가 알지 못하는 천체를 말하는데 그것의 “몸집”이 대단히 크고 밀도가 아주 높으며 자기마당능력이 아주 강하여 지어는 그 어떠한 빛도 그것의 세력범위를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인류가 직접 관측할 방법이 없기에 과학자들은 그것을 두고 형상적으로 “검은 동굴”이라고 한 것이다.


 “검은 동굴”은 자기의 “몸”을 감추는데 아주 정통했는바 과학가들은 오직 그것 주위의 천체상태와 그것이 내뿜는 ×광선을 통해서만 그것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 행성들이 다른 방향을 향해 발산된 빛이 가능하게 “검은 동굴”의 강한 자기마당에 의해 다시 발산되어 지구로 오게 되는데 우리는 이런 항성이 “얼굴”을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또 동시에 그것의 측면과 뒤면도 볼 수 있다.


지난 세기 80연대에 미국의 천문학자들은 은하계의 중심에 “전원발산기지”가 있다는 것을 탐측, 이 결과로 보아 은하계중심에 “검은 동굴”은 은하계중심에 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캡처8.JPG


대다수의 우주학자들은 “검은 동굴”은 대형성계의 중앙에 있으면서 장기간 물질을 흡인하고 저장하여 형성된 것으로 믿고 있지만 영국의 연구일군들은 도리어 가능하게 우주에 많고 많은 작은 “검은 동굴”이 있었고 이런 “검은 동굴”들이 “독립성장”을 하다가 서로 융합되면서 비로서 지금의 아주 큰 “몸체”를 가진 “검은 동굴”로 되었다고 인정하고 있다. 또한 천문학자들은 “검은 동굴”이 “노래”할줄도 안다는 것을 발견, 그러나 그 소리는 아주 낮아 인류의 귀로는 도무지 들을 수 없다. 이는 지금까지 우주에서 탐측해낸 가장 낮고 침침한 소리었다고 한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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