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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세계서 발생한 중대 항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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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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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298명 승객이 탑승한 말레이항공 보잉777 여객기가 러시아 인근 우크라이나 변경 지역에서 추락돼 탑승객 모두 조난 당했다. 다음은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에서 발생한 중대 항공 사고들이다.
 
2010년
 
1월 25일, 에티오피아 여객기 한 대가 레바논 수도 베루트공항에서 이륙한 뒤 얼마 안지나 지중해로 추락해 승객 83명과 승무인원 7명을 포함한 모든 탑승 인원이 조난 당했다.
 
4월 10일, 폴란드 전 대통령인 카친스키가 카틴 숲 사건 발생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하던 중 러시아 남부 도시 스몰렌스크에서 추락해 대통령 부부와 폴란드 고위급 관료들을 포함한 96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5월 12일,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출발한 리비아 아프리카항공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리비아 수도 틀리폴리공항에서 착륙할 때 폭발사고가 일어나 탑승객 93명과 승무인원 11명 중 네덜란드 국적의 아이 한 명만 살아남았다.
 
5월 22일, 인도항공사 소속의 여객기 한 대가 인도 서남부 망갈로르공항에서 착륙할 때 사고가 발생해 158명이 조난당했다.
7월 28일, 152명 승객과 승무인원들을 태운 여객기 한 대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쪽 언덕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 사망한 사고가 조성됐다.
 
2011년
 
1월 9일, 이란항공회사 소속의 보잉727 여객기 한 대가 이란 서북부 도시 우루미예 인근 지역에서 추락해 78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7월 8일, 콩고 헤와보라항공 소속의 여객기 한 대가 콩고 키상가니국제공항 부근 지역에서 추락해 탑승자 127명이 사망했다.
 
7월 26일, 모로코 군용기 한 대가 모로코 남부 지역에서 추락해 80명 탑승자 중 생존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2012년
 
4월 20일, 127명을 태운 파키스탄 민용항공기 한 대가 이슬라마바드 인근 지역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6월 3일, 나이지리아 덴에어항공사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라고스공항 부근 지역에서 추락하면서 2층짜리 빌딩과 부딪쳐 탑승자 153명이 전부 조난당하고 건물 내 인원 40명이 사망한 사고를 초래했다. 
 
2014년
 
2월 11일, 알제리 동부 지역에서 군용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77명이 조난당했다.
 
3월 8일, 239명을 태운 말레이항공 소속 MH370 여객기가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지휘센터와의 연락이 끊겼다. 이에 여러 나라에서 인도양 해역에서 몇 개월 동안 대규모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여왔지만 아직까지 여객기의 행방은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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