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띠나는 2일 새벽,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120분 혈투끝에 연장 후반 13분 앙헬 디 마리아의 극적인 결승꼴로 1-0의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 2006 독일월드컵이후 3회 련속 8강에 진출하게 됐다.
득점 없이 맞서던 두팀은 연장 후반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은 앙헬 디마리오가 아르헨티나의 첫 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어냈다.
같은날 벨기에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16강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연장승부 끝에 2:1 승리를 거두면서 8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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