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

  • 기자
  • 입력 2014.11.25 11: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슈퍼축구팬 허헌씨의 작품집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 출간식 연길서
noname02.png
 (집필과정을 소개하는 허헌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1월 24일, 연변의 슈퍼축구팬 허헌씨의 작품집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의 출간식이 연변 주 체육국의 주최로 연길에서 있었다.

출간식에는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 책임자이며 연변팀의 코치 왕건, 원 연변축구팀 감독 고훈, 연변 축구팬협회 초대 회장 유장춘과 축구팬들, 여러 매체의 기자 그리고 중국 조선족 양천허씨 종친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하였다.

허헌씨는 지난 세기 90연대 말 원 연변대학 체육학원 최동섭 교수의 소개로 연변 축구팬협회에 가입, 선후로 연변 축구팬협회 행동부 부장, 안보담당 부회장, 회장 등 직을 역임하였다.

noname03.png
 축구팬들과 함께 (왼쪽 네번째 허헌씨, 왼쪽 세번째 사람 유장춘 초대회장)

허헌씨는 연변팀 응원에 열성적이었을뿐만 아니라 경기에 대한 소감, 경기장에서 있었던 이모저모 등을 일기형식으로 적어두군 하였으며 어떤 글은 매체들에 투고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허헌씨의 글을 보면 언어가 소박하고 구성이 비교적 잘 째이었으며 문학작품과 비슷한 묘사들도 들어가 읽는 이들로 하여금 미학적 세계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이 날 출간식에서는 허허씨로부터 작품집 집필과정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선후로 연변축구팀 코치 왕건, 원 연변팀 감독 고훈, 원 연변축구팬 협회 유장춘 회장, 양천허씨 종친회 허연일 회장, 매체 기자들인 김창혁, 남철 그리고 친구와 가족의 대표 등의 축하발언이 있었다.

noname01.png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