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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거생활” 中 개그맨 조본산 공개무대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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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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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오래동안 “은거생활”을 하던 중국의 개그맨 조본산이 지난 1일, 심양에 있는 “류로건(刘老根)” 무대에 나타났다.
 
이 날 조본산은 2개의 종목을 출연, 한수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황금 20톤”에 대한 요언에 대하여 조본산은 “남들이 나의 집에 황금 20톤이 숨겨져 있다기에 나마저도 그 것을 믿고 아침에 일어나 매 방마다 샅샅이 뒤졌었다”고 하면서 요언에 대한 일격을 가했다. 
 
2일 새벽 1시 40분경, 조본산의 제자 정야는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조본산에 관한 것이었다. “2015년의 첫 날”이란 메시지에서 정야는 “사부(师父)”가 무대에 오르자 모두들 즐거워하면서 “사부”의 새해 축복을 빌었다고 썼다.
 
지난해 조본산이 심양시, 요녕성과 국가급 문예좌담회에 불참하면서 그에 대한 루머가 많이 난무하였다.
 
특히 2014년 말 “조본산이 이미 붙잡혔고 그의 집에서 황금 20톤이 사출되었다”란 요언이 나돌자 그의 제자 대붕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조본산의 체포설을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조본산은 상해에서 동방 위성TV의 최영원이 사회하는 “동방안(东方眼)” 프로의 녹화에 참가했었다.
 
그리고 설날, 조본산이 찍은 영화 “일보지요(一步之遥)”에 대한 쟁의를 두고 저명한 아나운서 강문이 TV프로에 출연해 해당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경 전문에 있는 조본산의 “류로건무대”는 정상적으로 영업, 단 북경의 “류로건회관”만이 지난해 9월에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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