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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국 각지 춘절 맞이 준비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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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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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9일, 중국 산서성 운성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한 노점상이 판매할 등룡을 걸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요즘 중국인들은 등룡을 걸고 명절용품을 구입하거나 서둘러 고향 부모님집으로 떠나기 위한 준비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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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중국 티베트자치구 라싸에 위치한 포탈라궁 앞에 화분대가 설치되어 명절분위기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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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중국 성도철도국 중경여객운송단의 탄환열차(动车) 승무원들이 열차 객실에 등룡을 걸고 창문에 전지를 붙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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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한 여사가 하북성 문안현 명절용품 시장에서 새해 가구와 장식품들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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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무한시 백보정 아파트단지에서는 제15차 “만가연(万家宴)”을 베풀었다. 백가연으로부터 만가연으로, 이 아파트단지의 음력설맞이 행사는 이 지역 주민들의 전통명절로 되었으며 올해까지 이미 15회를 치렀다. 행사는 노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미덕을 선양하며 근검절약을 선도하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아파트단지내 주민가정마다 요리 한가지씩 만들어오는데 1만여 가지 요리 대부분을 아파트단지내 노인가정이거나 집에 남아있는 아이들, 장애인들,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에 나누어 주어 그들도 즐거운 명절분위기와 이웃의 깊은 정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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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해구시의 한 명절용품시장은 명절용품을 사러 오는 시민들로 벌써부터 명절분위기가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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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한 가게에 양의 해 장식품들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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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절강성 동향시의 천년의 옛 성읍 우진에서는 음력설맞이 “수상연등회” 준비가 완료됐다. 200여명 민간 꽃등 장인들이 20여 세트의 대형 장식등을 제작, 그 조형이 각이하며 우진 서쪽 10킬로미터의 수로와 호수 및 옛 거리에 끊임없이 걸려있다. 또 음력설을 맞으며 우진의 작업장, 가게와 주민들 등 민간에서는 채색등을 제작하고 전시하며 서로 비기기도 한다. 올해 음력설 기간, 우진 풍경구에서는 “수상연등전시회” 전통을 재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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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녕하자치구 은천시의 대형 상가에서 시민들이 명절 장식품, 등룡, 대련과 양띠 장식품 등 명절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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