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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방송협회, ‘북한 정보 자유화를 위한 한미일’ 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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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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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대북방송사 대표 및 前 AP통신 초대 평양 지국장, 美 하버드대 케네디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
[동포투데이] 오는 12월 10일은 세계인권의 날이자 민간대북방송 송출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대북방송협회(회장 강신삼)는 국민통일방송(상임대표 이광백)과 공동으로 이날 민간대북방송의 지난 10년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미일 대북방송 단체와 국제회의를 2015년 12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내 대북방송 송출 10주년 평가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라디오를 송출중인 국민통일방송, 북한개혁방송, 자유북한방송, 광야의 소리의 발제와 이에 대해 북한인권단체들이 대북라디오방송에 바라는 토론이 진행되는 국내 대북단체간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후 국제회의에는 미국단체인 미국의소리방송(VOA),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미디어와 일본 시오카제, 아시아프레스 등 한미일 주요 대북방송단체 대표가 참석해 향후 활동방안에 대한 논의한다.
 
강신삼 대북방송협회 회장은 “최근 북한 내에 MP4, 노트텔 등 디지털 기기가 확산되면서 북한 정보자유화를 위한 활동 방법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미일 대북방송단체와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7시에는 국민통일방송이 주최하는 통일방송의 밤 행사가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에릭 월쉬 주한 캐나다 대사, 타렉 체니티 유엔 북한인권서울현장사무소 부소장 등 국내외 정관계 인사 30여명과 한미일 대북방송 관계자, 탈북민, 통일방송을 후원하는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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