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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관장들, 다일복지재단에 성금 전달

  • 화영 기자
  • 입력 2016.05.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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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2일 오후 청량리의 다일천사병원에서 아주 훈훈한 기부의 모습을 만났다.

1988년부터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를 한 최일도목사와 우리나라 태권도 헤비급 정상을 차지했던 최재영 윙스 대표(42세)가 만났다.

무술인과 목사의 만남은 지난해 (사)다일복지재단(최일도 이사장)의 홍보대사인 함현진마술사(남예종 교수)의 소개로 만났다. 항상 어린이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봉사를 해야겠다고 20대부터 기도해 오던 최재영 윙스 대표는 40살이 되면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을 한 이후로 2년전 부터 마음에 고민을 하다가 다일복지재단을 만났다.

1.PNG▲ 성금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마술사 함현진, 이재용 경무원장, 최재영대표, 최일도, 김연수 상임대표, 이정식 사무총정. 사진 다일공동체
 
최재영 대표는 다부진 체격과 눈빛이 날카로운 무술인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다. 하루 평균 3개 정도의 공연과 행사를 하고 하루에 300키로미터 정도를 운행을 하는 윙스의대표로써 자신의 운영하는 사업체의 수익금에서 일부를 모아 4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해외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일에 써 달라며 400만원을 기탁하는 최재영 대표는 최일도 목사의 기도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했다. “앞으로 더 많은 태권도 관장님들이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하게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하는 최재영 대표는 40세에 자신이 하던 태권도장을 후배에게 무상으로 준 후 전국을 다니며 태권도와 마술을 접목한 공연을 하고 그 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기부를 하고 있다.

2.PNG▲ 성금전달 후 축복기도를 하는 최일도 목사. 사진 다일복지재단
 
“이 돈은 우리 태권도 회원관장님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것을 제가 대표로 기부할 뿐입니다. 저는 그 마중물로 쓰이기만을 바랍니다”라며 겸손해 하는 최재영 대표는 눈시울을 적시는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무술인이었다. 

올해 초 다일복지재단 홍보대사인 마술사 함현진씨의 소개로 텔런트 박상원(서울예술대학 교수)씨를 만나 응원의 메세지를 받고 자신이 하려는 나눔봉사에 전국의 태권도관장들이 믿음을 가지고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며 박상원 홍보대사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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