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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계 북한 공무원, 무기 운송 혐의로 스페인서 체포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6.06.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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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9149_424554971071727_681191904733916419_n.jpg▲ 스페인계 북한 공무원이자, 해외문화교류위원회 북한 특별대리인 알렉산드로 카오 드 베노스(Alejandro Cao de Benós)가 무기운송 혐의로 스페인에서 체포됐다

[동포투데이]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14일 오후 스페인 El Mundo신문을 인용해 "스페인계 북한 공무원이자, 해외문화교류위원회 북한 특별대리인 알렉산드로 카오 드 베노스(Alejandro Cao de Benós)가 무기운송 혐의로 스페인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체포작전은 타라고나(카탈루냐 지방)에서 벌어졌다. 민병대는 불법무기운송 근절을 위해 체포작전을 수행했고, 누가 체포되었다는 것은 알리지 않은 것으로 리아노보스티에 확인했다. 하지만 민병대 대표는 카오 드 베노스는 이 일에 연루 되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다. 민병대 대표는 작전은 계속 수행중이고, 스페인 여러 지역에서 검열이 행해지고 있다고 말했다며 통신은 전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카오 드 베노스는 판매용이 아닌 호신용 권총 3자루를 가지고 있었다.

카오 드 베노스는 북한과 스페인에 거주한다. 북한 정부의 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드 베노스는 북한 정부조직에서 일하는 유일한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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