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빅뱅을 바라보는 팬들, 그리고 팬들을 지켜주는 이들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6.07.06 22:1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지난 6월30일 저녁,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빅뱅 충칭 팬미팅이 국제전시센터에서 있었다.

현지 언론 화룽망(华龙网)에 따르면 충칭시 공안국 치안관리총서와 위베이구 공안국 분국(分局) 이 팬미팅의 전반 안전감독을 책임졌다. 현장에는 총 367명의 경찰, 800명의 보안인원이 투입되었는데 이는 8000여 명의 팬들이 보다 안전하게 가수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장하였다.  팬들이 빅뱅을 지켜볼 때  이들은 출구, 객석, 무대 앞에서 팬들을 묵묵히 지켜주었다.

1.jpg
 
6년 간, 매 번 충칭에서 5000명 이상이 모이는 대형 콘서트나 행사가 있으면 항상 충칭시 공안국 치안관리총서의 경찰인 우창춘(吴长春)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있었다. 충칭에서 콘서트나 대형 팬미팅이 있을 때마다 그는 늘 일선에서 안전을 지켜왔다.

2.jpg
 
빅뱅 팬미팅은 6월30일 저녁 8시30분에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부터 경찰은 육속 현장에 도착했으며 6시까지 모든 인원이 도착해서 밤 11시30분까지 현장을 지켰다.

3.jpg
 
“폭파물 제거 수색”은 공연장 또는 대형 행사의 주요 준비작업 중 하나이다.

6.jpg
 
이번에 임무 수행 중인 경찰들은 팬 미팅 현장 밖에서 팬들의 입장료 진위를 검증하고 팬들에게 암거래상(브로커)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7.jpg
 
안전 검문대를 지나고 있는 팬들, 팬 미팅은 액체 또는 라이터 등 쉽게 타거나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들을 소지할 수 없다.

8.jpg
 
팬미팅이 곧 시작된다. 나머지 5시간의 근무를 위해 짬짬이 시간을 이용해 식사 중인 경찰들.
 
10.jpg
 
2시간을 앉아 있는 팬들, 그리고 3시간 정도 서 있어야 되는 민경들, 팬들의 뒤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온 이들.

12.jpg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빅뱅을 바라보는 팬들, 그리고 팬들을 지켜주는 이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