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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중국인에 춘제 축하 메시지 전달 … "新年好"

  • 허훈 기자
  • 입력 2017.01.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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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네바에서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28일)를 앞두고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중국인에 동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축하 동영상에서 먼저 영어로 "음력 새해를 축하합니다"라고 말한 다음 중국말로 "새해를 축하합니다(新年好)"라고 전했다.
 
그는 닭띠의 해는 매사에 빨리 행동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함을 뜻하며, 또한 닭띠 해는 활력과 굳은 결심으로 업무에 임하고 강한 책임심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닭띠 해의 이런 품성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17년을 평화의 해로 할 것을 호소한다면서 우리는 반드시 공동으로 충돌을 극복하고 인권침행행위를 단속하고 빈곤을 해소하고 기타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톰슨 의장과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세계경제포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중국정부가 다자주의에 힘쓸 것이라고 거듭 언급하여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유엔과 다자사업에 대해 중요한 보장이 된다고 말했다.
 
유엔은 중국과 함께 세계 평화와 발전사업을 추진하여 인류운명 공동체의 위대한 이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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