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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김이정, '스타팜' 전속 맺고 새 출발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7.0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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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신인배우 김이정
 
[동포투데이] 신인배우 김이정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스타팜과 전속을 맺었다는 소식을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김이정은 탄탄 연기력을 쌓아 단편영화부터 시작해 온 준비된 배우다. 그녀의 대표작인 '죽음의 섬' 은 비교적 성공을 거둔 작품이면서 그녀를 알린 작품이다.
 
연기뿐만 아닌 TV 예능까지 꽤 많이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왔다. MBC 나누면 행복, KBS 사랑의 가족, KBS일대백, 아침마당 등등 탁월한 입담으로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까지 소유한 김이정의 배우로서의 새 출발은 더욱 기대가 된다.
 
8일 스타팜(스타팜, 대표 오승일) 측은 “배우 김이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김이정은 작품 속 캐릭터를 빛나게 하는 안정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김이정은 이미 단편, 독립 시장에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며 성실히 연기력을 쌓아오면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특히 흡입력 있는 연기로 2015년 9월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에서 또한 단편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호평을 받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이정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오랜만의 활동이 무척 기대된다. 신인인 만큼 설레고 떨리지만 열정을 담아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이정은 현재 작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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