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위해 식목행사 참가
[동포투데이 베이징=화영 기자] 2017 북경국제우호림 식목행사가 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등 30여개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5일 토요일 오전 북경시 창평구 TBD과학기술운동공원에서 거행됐다.
북경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田雁은 축사를 통해 “拥抱地球拥抱绿色,共建和谐宜居之都(지구를 품고 녹색을 품고, 다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 라며 함께 해준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5년 제 1회 국제우호림 행사부터 꾸준히 참가해온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 학생까지 포함된 18명의 북경한국국제학교 시범단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가하여 자연의 소중함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시범단 초등 5학년 양건우 학생은 "북경의 맑은 공기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식목행사에 쌍둥이 형과 엄마랑 함께 참가했다. 너무 건조해서 나무들이 힘이 없어 보여 물통을 찾아 물을 주기 시작했다. 왠지 나무들이 좋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함께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에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본교 태권도 시범단은 송주현 감독의 지도아래 태권도 시범뿐만 아니라, 중국내 태권도 대회 종합우승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산행활동을 통한 자연보호 활동, 경로잔치 시범 및 봉사활동, 고아원 방문 시범 및 봉사활동, 산골 학교 시범 및 학용품 기부활동, 지방 한글학교에 도서 기증 활동 등 건강과 봉사에 대한 생활화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이 여러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각종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가 되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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