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떠나는 동포들…인천·경기로 이동 흐름 뚜렷
[인터내셔널포커스] 서울을 떠나 인천과 경기로 거주지를 옮기는 외국국적동포의 이동 흐름이 통계로 확인됐다. 중국동포를 포함한 외국국적동포의 지역 이동에서 서울은 순유출이 가장 많았고, 인천과 경기는 순유입 상위 지역에 올랐다.
법무부가 26일 공개한 「2026년 3분기 국내 체류 외국인 이동 통계」에 따르면, 올해 7~9월 전국 외국국적동포의 지역 간 이동은 2만7,187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전입이 1만1,7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6,603명, 인천 2,874명, 충남 1,776명 순이었다.
그러나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서울은 전입 6,603명에 비해 전출이 7,726명으로 많아 1,123명이 순유출됐다. 반면 인천은 678명, 경기는 423명, 충남은 129명이 순유입됐다.
서울의 동포 순유출은 7월 410명, 8월 362명, 9월 351명으로 석 달 연속 이어졌다. 인천과 경기는 같은 기간 매달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