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만나 차를 마시며 환담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해 방중 중이며, 펑 여사는 새해 초 중국을 찾은 김 여사를 환영의 뜻으로 맞이했다.
펑 여사는 이날 만남에서 “국가 간 관계의 토대는 국민 간 교류와 이해에 있다”며 “가까운 이웃인 한중 양국 국민이 잦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깊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여사가 사회복지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여성·아동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분야에서 양국이 경험을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여사는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표하며, 여성과 아동 분야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펑 여사의 활동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고 전해졌다. 김 여사는 “한중 국민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만남은 정상 외교와 더불어 영부인 간 교류를 통해 한중 관계의 저변을 넓히고, 인적·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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