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라송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지난 21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는 화룡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풍성한 문화적 내함을 집중적으로 구현하여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 템포를 다그치는 데 취지를 뒀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례포소리와 함께 펼쳐진 개막식 공연은 가무단과 시민단체의 흥겨운 민족가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속음식체험, 문화원 참관체험, 민속풍정 공연, 진달래 회화 전시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주회장외 진달래기지, 붉은태양광장, 선경대 국가급 풍경명승구 등 6개 분 회장에서도 축제가 펼쳐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개막식 당일 13만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주, 분 회장의 각종 행사는 5월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06년 이래 10회의 진달래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룡시는 ‘전국 첫 생태시범구’, ‘국가 전역관광 시범구’로 선정 되였으며 진달래축제는 국제화, 민속화, 생태화 및 시장화 특색을 살려 영향력 있는 지역 문화관광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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