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8 용정 제9회 ‘중국 조선족 농부절’ 곧 막 올린다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8.08.20 18: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2018 용정 제9회 ‘중국 조선족 농부절’이 8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된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녹색전환을 추동하고 전역 관광 발전을 다그치며 용정시의 독특한 자연경관, 인문자원과 민족지역의 대단결, 대융합, 대발전의 성과를 전 방위적으로 전시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추동, 초요사회 전면 실현에 강대한 정신합력을 결집하는 데 취지를 뒀다.

7e22a86c-66a0-4c7d-b35c-861e0139b78a.jpg

중국 조선족의 발원지인 용정시는 유구한 문화저력을 지니고 있다. 150여 년 전, 첫 조선족 주민들이 이 비옥한 땅에 정착해 고향땅을 사랑하고 예의를 숭상하는 씨앗을 심었다. 오늘날 대대손손 전통을 이어온 용정시는 문화저력을 시대의 흐름에 융합시키고 전역관광, 향촌진흥과 결부하여 발전의 우세로 전환시키고 있다.

‘민족, 생태, 문화 특색을 두드러지게 하고 전역관광의 발전 활력을 부각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2018 용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계열 활동은 ‘한개 주선, 네개 지선’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한개 주선’은 성급 무형문화재보호명록 ‘조선족 농부절’을 가리키고 ‘네개 지선’은 어곡전 ‘풍수제’(8월25일), ‘꽃바다 감상, 미주(美酒) 음미’비암산축제(8월26일-9월3일), 사과배따기축제(9월28일-10월3일), 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10월 1일-10월 3일)를 가리킨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2018 용정 제9회 ‘중국 조선족 농부절’ 곧 막 올린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