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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조추첨-한국 벨지끄•알제리•로씨야와 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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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2.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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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조-B조-D조-G조"죽음의 4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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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바이아주 북동부의 휴양지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FIFA 주최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에스빠냐는 화란과 B조에 편성, 이딸리아는 잉글랜드와 우라과이와 D조 편성, 한국은 H조에 편성돼 벨지끄, 알제리, 로씨야를 상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번 조추첨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이 속한 A조(브라질•크로아찌아•메히꼬•까메룬)를 필두로 B조(에스빠냐•화란•칠레•오스트랄리아), D조(우루과이•꼬스따리까•잉글랜드•이딸리아), G조(독일•뽀르뚜갈•가나•미국)가《죽음의 조》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조추첨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포트 X》의 주인공은 이탈리아로 당첨됐다. 4번 포트의 이탈리아가 2번 포트로 옮겨간 뒤《포트 X》를 통해 우루과이가 속한 D조에 포함되면서 순식간에 죽음의 조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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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은 내년 6월18일 오전 7시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로씨야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포르투 알레그리로 이동해 베이라-리우 스타디움에서 6월2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알제리와 2차전을 펼친다. 이후 6월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코린치아스 경기장에서 벨지끄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러 16강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이밖에 아시아에서 함께 본선 무대에 오른 일본은 남미의 강호 꼴롬비아가 시드를 받은 C조에서 그리스, 꼬뜨디봐르와 맞붙게 돼 에스빠냐인, 독일, 브라질, 아르헨띠나 등 절대 강자들을 피했다며 안도하는 분위기다.

반면 오스트랄리아는 죽음의 조로 불리는 B조에 속하고, 이란도 아르헨띠나, 나이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난적과 F조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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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조추점은 아래와 같다.

A조:브라질, 크로아찌아, 메히꼬, 까메룬

B조:에스빠냐, 화란, 칠레, 오스트랄리아

C조:꼴롬비아, 그리스, 꼬뜨디봐르, 일본

D조:우라과이, 꼬스따리까, 잉글랜드, 이딸리아

E조:스위스, 에꽈도르, 프랑스, 온두라스

F조:아르헨띠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란, 나이지리아

G조:독일, 뽀르뚜갈, 가나, 미국

H조:벨지끄, 알제리, 로씨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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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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