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27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전 주 주택 및 도시 농촌 건설사업회에서 내년에 도시시정기초시설건설자금 40억위안과 보장성 주택건설자금 32억위안, 국유통일건설자금 12억 위안 등 총 100억위안에 달하는 주택, 도시건설자금을 투입해 도시농촌통괄건설, 도시록화, 민생개선 등 사업에 이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장성 주택 2만 5980호를 건설하고 주택보조금 3000만원을 투입해 5만여호가 혜택을 입게 되며 12억 4000만위안을 투입해 2차 공급수펌프 512곳, 공급수펌프 관리망 1000킬로메터를 개조하여 95만 5100명이 봉사혜택을 입게 될것으로 예상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자치주는 올해 도시 주요기초시설건설에 19억 1500만위안을 투자하여 65개 대상을 착공, 오수, 쓰레기처리 전문보조자금 1억 5000만 위안을 쟁취해 주내 쓰레기, 오수 처리률을 각기 97%, 75%로 제고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그러면서 보장성 주택 2만 5980호를 건설하고 주택보조금 3000만원을 투입해 5만여호가 혜택을 입게 되며 12억 4000만위안을 투입해 2차 공급수펌프 512곳, 공급수펌프 관리망 1000킬로메터를 개조하여 95만 5100명이 봉사혜택을 입게 될것으로 예상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자치주는 올해 도시 주요기초시설건설에 19억 1500만위안을 투자하여 65개 대상을 착공, 오수, 쓰레기처리 전문보조자금 1억 5000만 위안을 쟁취해 주내 쓰레기, 오수 처리률을 각기 97%, 75%로 제고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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