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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수북조 중간 라인 2000일 6000만명 혜택 받아

  • 김현나 기자
  • 입력 2020.06.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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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남수북조 중간 라인 2000일 6000만명 혜택ⓒ중신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중국 수리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까지 남수북조 중간 라인 공사는 이미 2000일간 물을 안전하게 수송, 단장커우(丹江口) 저수지가 처음으로 저수량 300억 입방미터를 완수하여 연선의 6000만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6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2014년 12월 12일, 남수북조 중간 라인 공사는 정식으로 물을 북으로 수송하기 시작, 5년 여간 물 부족지역의 물공급난 국세를 개변하였으며 수원보충으로부터 점차 연선 도시 생활용수의 주 원천으로 되었다. 목전에 이르기까지 베이징 도시(北京城市) 물사용량의 75% 이상, 텐진(天津)의 14개 행정구 주민들, 허난(河南) 13개 도시와 연도의 많은 도시에서 100%로 남쪽에서 수송되어 오는 물을 사용, 허베이(河北)의 9개 도시가 혜택을 입고 있었으며 베이징, 텐진과 스자좡(石家庄) 등 북방의 대중 도시들에서는 기본상 물 부족 제약에서 벗어났다.


남수북조의 수질보장을 위하여 중국에서는 국가적 차원으로 수원구 주위에 있는 43개 현과 중점 향진의 쓰레기 처리시설 지붕을 전부 덮어버리게 했고 해당 지구의 500개 오염기업들이 문을 닫게 했으며 300여개의 새로운 항목 건설 계획을 취소하게 하는 등으로 저수지로 흘러드는 오염물이 효과적으로 통제되게 하였다. 그 결과 물 수송 5년 여래 단장커우 저수지와 중간 라인과 간선의 수질이 안정적으로 Ⅱ류 표준 및 그 이상에 달하게 됐으며 베이징시의 수돗물 물경도(水硬度)가 지난날의 380밀리그램/리터로부터 130밀리그램/리터로 감소되기도 했다.


물 부족 지역의 생산 및 생활 용수 공급량을 늘이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남수북조 건설지휘부에서는 또한 물 부족 지역의 생태환경을 적극적으로 보호, 도시의 생활용수가 농업용수로 되는 것과 터전 야채밭으로 흘러드는 국면을 해결하였다.


2017년부터 남수북조 중간 라인 건설 지휘부에서는 연속 4년간 연선 내 40갈래의 하천에도 누계로 40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물을 수송하여 연선 물 부족 지구의 지하수 수위가 현저히 오르게 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0월까지 베이징 평원지구의 지하수 베리(埋深)는 평균 22.81미터로 그 전년에 비해 0.63미터가 높아졌으며 베이징 미윈저수지(密云水库)의 물 저장량은 2000년 이래 처음으로 26억 입방미터를 돌파하여 수도의 물공급 보장정도가 향상되었다. 그리고 허베이의 심층 지하수 수위는 매년 0.45미터가 내려가던 것이 0.52미터가 높아졌고 허난(河南)도 물 부족지구의 지하수 평균 수위가 0.95미터가 높아졌다.


한편 남수북조 중간 라인 건설지휘부에서는 연선 도시에서의 도시와 향진을 잇는 물 공급 일체화 프로젝트와 농촌 안전음수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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