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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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 과학기술부 사회발전 과학기술사(司) 텐바오궈(田保国) 부사장은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 보도 브리핑에서 중국은 코로나 19가 백신후보 4개가 이미 Ⅲ기 임상실험 단계에 들어갔고 지금까지 도합 근 6만 명이 이 백신후보를 접종했으며 엄중한 불량반응을 보인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텐바오궈에 따르면 Ⅲ기 임상실험 결과는 백신후보의 보호능력이 국제공인을 받은 유효성 지표이다. 그 어떤 종류의 백신후보도, 임상실험 단계의 백신후보와 출시 후 대규모 사용단계에 들어간 백신을 포함하여 모두 불량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현재 중국에서 Ⅲ기 임상실험에 들어간 코로나 19 백신후보에서 보인 불량반응은 기본 상 경한 정도의 불량반응으로 예하면 접종부위의 국부 동통과 안홍 종기(红肿) 및 잠시간의 미열 등이 있었을 뿐이었다는 것이 텐바오궈의 설명이었다.

 

중국 국약 그룹(国药集团) 이사장 류우징쩐(刘敬桢)에 따르면 국약 그룹 산하의 베이징 생물제품 연구소(北京生物制品研究所)와 우한 생물제품 연구소(武汉生物制品研究所)의 두 가지 품목 불활성화 백신 후보는 목전 아랍 에미리트 연합 등 10개국에서 Ⅲ기 임상실험을 진행, 이미 5만 여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지금까지의 관찰에 의하면 엄중한 불량반응이 나타난 보고는 없는 상황이다.


또한 베이징 커싱중(北京科兴中) 미생물 기술 유한회사의 가오창 총 경리에 따르면 이 기업은 브라질, 인도네시아와 터키의 합작 파트너와 함께 국제통용의 약물임상실험 질 관리 규범(GCP) 요구에 따라 비교적 완벽한 불량반응 감측 시스템을 구축, 목전까지 일부 경한 정도의 불량반응은 발견했으나 모든 파트너들한테서 피드백(反馈) 및 백신후보와 관련된 엄중한 불량반응은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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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19 백신 III기 임상실험 접종 자 약 6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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