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5% 성장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길림성 통계국에서 7일 발표한 음력설기간 길림성 관광 여론조사 보고에 따르면 올 음력설기간 전 성적으로 관광객 연인원 667만 2700명을 접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8.20% 성장했고 관광 총수입은 51억 35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5.09% 성장했으며 인당 769.55위안을 소비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83% 성장했다. 음력설기간 장백산풍경구에서는 관광객 연인원 99만 2700명 접대해 4억 1900만원을 수입,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6.2% 성장했다.
소개에 따르면 음력설 일주일간, 길림성 전 성적으로 전통 음력설 민속문화, 동계특색의 관광을 중심으로 스키, 온천, 휴가촌을 주제로 하는 여러 가지 관광항목들을 내놓았다.
1일관광, 2일관광, 3일관광과 자체운전 관광선로들이 환영을 받았다. 장춘시에서 진행한 동계농업박람회와 정월담 음력설행사들은 음력설 분위기가 다분했고 길림시의 무송풍경구와 장백산, 설향 등 풍격구가 연동해 동북지역 음력설 황금주 빙실관광 “금삼각” 경전선로를 창조했으며 신농장원은 “빙설, 온천”을 주제로 “겨울철의 온정” 관광제품을 출시, 선명한 특색으로 관광객들을 불러왔는바 최고 일 접대 관광객 수는 4000명에 달했다.
한편, 음력설 황금주 기간 길림성내 장춘,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송원, 장백산 등 지역의 스키, 온천, 휴가촌, 관동민속, 향촌 관광구들의 주숙 접대는 만원이였다. 만달장백산국제휴가구는 음력설기간 방이 없어 관광객들이 들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장백산만달국제휴가구 일경.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중국 전승절 기념 행사, 日 전 총리 포함 외빈 명단 공개
[동포투데이] 28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의 기자회견에서 외빈 명단이 공개됐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6개국 국가원수 및 정부 수반이 이번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예정 인사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동포투데이] 8월 17일 오전 10시, 연길 아리랑 축구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향과 사람들로 북적였다. 전통 북춤과 노래가 울려 퍼지자 축제의 막이 오르고, 시민들과 관광객은 삼삼오오 모여 휴대폰을 꺼내 들며 열띤 분위기를 기록했다. 무대 한편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김송월 씨가 직접 배... -
정청래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민주주의 유산, 후배들이 이어갈 것”
[동포투데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생 헌신한 지도자”라고 회고하며, 현재 정치 현실과 연결한 ... -
민주당 “통일교의 전방위적 정치 개입, 특검 수사 피할 수 없다”
[동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이 15일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정치 개입 의혹을 정면으로 제기하며 국민의힘에 특검 수사 협조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통일교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총선 과정에서 수만 명의 교인을 조직적으로 입당시키고 특정 후보를 지원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민주주의 근간을... -
민주당 “윤석열·김건희 수사 방해…특단 조치 불가피”
[동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이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국민의힘을 향해 “특검 수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내란 세력과 범죄 은폐 시도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
“광복절에 재 뿌린 국민의힘”…민주당, ‘부역’·‘친일’ 프레임으로 정면 충돌
△국민의힘안철수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의 사면 반대 플래카드를 들어보이며 항의하고 있다.(사진=영상캡쳐) [동포투데이] 80주년 광복절을 둘러싸고 여야의 메시지는 곧바...
실시간뉴스
-
중국 외교부 “황옌다오, 중국 고유 영토…필리핀 항의 수용 못해”
-
김정은, 건국 77주년 기념사…“조선의 지위와 안전은 절대 불가침”
-
김정은, 중국 방문 마치고 귀국…“중국의 성의에 감사”
-
中 공안, ‘9·3 열병식’ 비방 40대 네티즌 구금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포토뉴스|시진핑-김정은, 베이징서 회담
-
“세계가 주목한 베이징 군사 퍼레이드…북·중·러 연대 과시”
-
中, 신형 ICBM ‘동풍-5C’ 첫 공개…전 세계 타격 가능
-
항일·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시진핑 “평화·협력만이 미래”
-
中, 반도체 기술 한국 추월…메모리 칩 제외 전 분야서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