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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둥요리 혁신 경연대회 결승전 개막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1.1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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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동 요리 혁신 대회 결승전이 12월 9일 산둥성 성도 지난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제공:chinadaily.com.cn]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제1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산둥요리' 2021년 산둥요리 혁신 경연대회 결승전이 지난 12월 9일 산둥성 지난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대중요리 개발과 새로운 브랜드 구축은 물론 산둥요리의 계승과 혁신 발전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6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산둥성 선전부, 산둥성 문화관광부, 중국미디어그룹 산둥기지국, 산둥관광호텔협회 등이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둥성 16개시 136개 구·군 참가자 외에도 영국, 미국, 러시아 등 40여 개국 미식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099개의 요리가 대회에 제출되었고 12월 8일 오후 6시 현재 참가 요리의 총 투표 수는 5,391만표에 달해 중국 호텔업계 투표 신기록을 세웠다.

   

대회는 중국 호텔 업계에서 다양한 미식가들이 참가해 가장 영향력 있고 큰 음식 경연대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또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적 특성과 현지에서 조달된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영양, 건강, 녹색 콘셉트, 예술 미학을 강조할 것을 권장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온라인 오디션과 평가단 평가, 전문위원회 선정을 통해 결선 요리 200개를 선정했다. 200가지의 음식들은 음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에 의해 평가된다.

 

한편 12월 31일 오후 11시 온라인 투표 마감에 이어 '2021년 혁신 산둥 10대 요리', '가장 가치 있는 산둥요리 100개', '2021년 내가 좋아하는 산둥요리'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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