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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인, “ISS에서 러시아 동료들과의 협력 즐거웠다”

  • 철민 기자
  • 입력 2022.04.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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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5일, 지상으로 귀환한 미국 우주인마크 T. 반데 헤이(55)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러시아 우주인들과의 협력이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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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 헤이는 러시아 동료들과의 관계에 대해 “그들은 과거, 현재와 미래 모두 나의 매우 친애하는 친구”라며 “우리는 항상 서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이어 “내가 그들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지 걱정해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이들이 러-우 전쟁에 대해 언급한 것은 맞지만 “주로 러시아 우주인들을 둘러싼 느낌”이라면서 “서로 공유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였다”고 반데 헤이는 털어놓았다.


앞서 3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미 동부 표준시로 2022년 3월 15일 반데 헤이는 단일 우주 비행에 340일 이상을 보내 국내 우주 비행사 역대 최장 단일 우주비행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3년 3월 2일 스콧 켈리가 세웠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현재까지 미-러 양국의 우주협력이 러-우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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