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 ‘비행기 추락 보도’ 부인... 수색작업 계속

  • 기자
  • 입력 2014.03.08 19:3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말레이시아 항공기, 연락두절 ...중국인 여행객 152명 탑승
dspdaily_com_20140308_165850.jp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을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사 보잉 777 여객기(편명 MH370, 승객 승무원 239명)가 8일 오전 2시 40분 쯤 연락이 두절된 사고에 대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당국은 이날 오후 기체 발견을 위한 수색을 베트남 남부 해역 등에서 계속했다.

베트남의 일부 언론은 베트남 해군 당국자가 기체는 베트남 남부 토추섬에서 153해리(약 28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의 히샤무딘 교통장관은 이날 쿠알라룸푸르 인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행기가 베트남 남부 해안에 추락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기체의 잔해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사에 따르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승객은 227명은 14개국 출신이다. 중국인 여행객 152명, 그외 외국인이 75명,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여객기 실종 사고 소식을 접한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즉시 중요 지시를 내려 외교부와 관련 국가 주재 중국대사관들이 소재국 관련 부처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응급 처리와 중국 공민의 사후 처리작업을 잘 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항공기 2대와 해경선 6대, 구조선 14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말레이시아 , ‘비행기 추락 보도’ 부인... 수색작업 계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