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차이잉원은 1일 대만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총장 구리슝과 외교부장 우자오시와 함께 더그 듀시의 대만 방문 대표단을 만났다.
대만 언론 자유시보와 중시신문망은 차이 총통의 말을 인용해 "권위주의 확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도전에 맞서 대만은 미국과 손잡고 반도체와 하이테크 분야 협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탄력적인 공급망을 만들고, 민주 칩을 함께 생산해 모든 민주 동맹국의 이익을 수호하며 더 큰 번영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이 총통은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가 대만과 미국의 우호관계를 확고히 지지하고 대만 교민기업과 대만 기업인들을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일 저녁,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중국의 강력한 반대와 엄정한 교섭에도 불구하고 대만 지역을 순방했다. 이와 관련 중국 외교부는 이날 밤 성명을 내고 "펠로시 의장의 중국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이는 중미 정치 기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했다.
같은 날 중국 군부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대만 섬 주변에서 일련의 합동군사작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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