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샤오미 그룹의 브랜드인 Redmi(홍미)는 27일 발표회를 열고 Redmi Note12 Pro 시리즈 4가지 신제품과 다양한 스마트에코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 이 가운데 Note12 디스커버리 모델은 업계 최초로 210W 고속 충전을 실현해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9분으로 휴대폰 충전을 한 자릿수 시대로 이끌었다.
소금강이라 불리는 Redmi Note 시리즈는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억 대를 돌파할 정도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Note 시리즈는 고속 충전, 화면, 사운드, 진동 및 기타 측면에서 혁신을 지속해 왔다.
Note12 Pro 시리즈는 영상 서킷에 초점을 맞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레이, 스타일 등 차원을 풀 스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Note12 Pro 시리즈의 카메라 아키텍처도 전면적인 혁신을 가져와 떨림 방지, 야경, 노이즈 감소 및 색상 기능이 모든 차원에서 크게 향상되었다.
또 Note12 Pro 시리즈는 국내 휴대폰 액정 업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플래그십 고규격 OLED 플렉시블 스트레이트 디스플레이를 전 라인업으로 채택했다. Note12 Pro+는 Pengpai P1고속 충전 칩을 사용해 19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중국에 덤볐다가 발목 잡힌 네덜란드… “우린 몰랐다” 장관의 변명
[동포투데이]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반도체 기업을 ‘강제 접수’한 뒤 중국이 즉각 칩 수출을 중단하며 글로벌 자동차업계까지 흔들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를 결정한 네덜란드 경제안보 담당 장관이 결국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하원... -
도쿄 직하형 지진 발생 시 1만8000명 사망… 日 정부 최신 예측
[동포투데이] 일본 정부가 도쿄권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직하형 지진의 최신 피해 예상치를 조만간 공개한다. 교도통신은 5일, 전문가회의가 정리한 피해 추정 개요를 인용해 규모 7.3 지진 발생 시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1만80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경제 피해는... -
일본 “중국과 레벨 다르다”…군사 전환 속 현실은 격차
[동포투데이]일본이 군사 전환을 가속하며 중국을 견제하려 하지만, 현실은 이미 중·일 간 구조적 격차가 명확하다. 중국은 세계 3위 군사 강국으로 완비된 산업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일본 자위대 규모는 중국의 12분의 1에 불과하고 핵심 공급망도 중국에 의존한다. 격차가 큰 상황에서 일본이 ‘반격 능력’을 강조하... -
홍콩 대형 화재, 36명 사망·279명 실종... 시진핑 “전력 구조” 지시
[동포투데이] 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웡 푹 코트(宏福苑) 단지에서 26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화세는 27일 새벽이 돼서야 가까스로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존 리(李家超)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화재... -
한국 전자입국신고서에 ‘중국(대만)’ 표기… 대만 항의에도 한국 정부는 ‘노코멘트’
[동포투데이] 한국 전자입국신고서(E-Arrival Card)에서 대만이 ‘중국(대만)’으로 표기된 사실이 알려지자, 대만 당국이 즉각 문제를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대만 ‘중시(中時)신문망’은 3일, 한국 전자입국카드 시스템의 ‘출발지’와 ‘다... -
홍콩 공공주택 대형 화재…13명 사망·소방관 추락 순직 충격
[동포투데이]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지역의 공공주택단지 ‘홍복원(宏福苑)’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6일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활동 중 소방관 1명이 추락해 순직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면서 홍콩 전역이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화재는 오...
NEWS TOP 5
실시간뉴스
-
‘대만해협 해저케이블 훼손’ 논란, 실상은 대만 주민의 냉동식품 밀수 사건
-
외신 “이해하기 어려운 도발”… 다카이치, 한·중 동시 자극의 정치학
-
中, 우크라이나에 “잘못 즉각 시정하라” 촉구
-
2025 한·중 청년 우호의 밤, 서울서 개최
-
북한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 시도, 인류에 대재앙… 철저히 저지해야”
-
日 자민당 의원 대만 방문·라이칭더 면담… 中 “하나의 중국 위반” 반발
-
대만 전 국방차관 “트럼프·시진핑, ‘빅딜’ 통해 양안 평화통일 합의할 것”
-
중국 경찰, 13개 성 걸친 초대형 마약 조직 일망타진…127명 검거
-
일본 내 중국인 100만 명 시대… “유학생에서 핵심 노동력으로”
-
미국·이스라엘 변수 부상한 대만해협… 긴장 다시 고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