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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초 해상 횡단 고속철도 정적 검수 단계에 진입

  • 김현나 기자
  • 입력 2023.02.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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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해상 횡단 고속철도인 푸샤철도가 검수 단계에 들어갔다.

 

푸-샤 철도는 2017년 9월에 착공되었으며, 설계 속도는 시속 350km, 총길이는 277.42km, 전 노선에 8개 역이 설치됐다.

 

중국철도 남창국 그룹유한공사 건설부 위샤오허 부주임은 정적 검수는 고속철도 준공 검수의 중요한 부분이며 프로젝트 건설, 시스템 설비 등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검사라고 밝혔다.

 

철도부서는 설계, 품질, 시스템 장비 설치 및 디버깅에 따라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는지를 검사 및 확인할 예정이다.

 

정적 검수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철도부서는 노반, 교량, 터널, 신호 및 기타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검사하기 위해 여러 전문 검수 작업반을 구성했다. 푸사 철도 정적 검수가 완료되면 4월 합동 시험 단계에 들어가 올해 안에 개통 운영 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푸샤 철도가 개통되면 푸저우·샤먼 두 곳은 '1시간 생활권', 샤먼·천저우·장저우 민난'진싼자오'는 '30분 교통권'이 형성돼 샤먼에서 베이징까지의 철도 최대 여행시간이 현재 11시간여에서 9시간가량으로 단축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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