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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대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지지도 하락

  • 화영 기자
  • 입력 2023.02.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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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키예프를 지원하는 워싱턴의 자금이 무제한이 아니라고 우크라이나에 경고했다고 22일 보도했다.


기사는 "익명의 미국 관리는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에 미국의 자원이 무한하지 않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워싱턴은 가능한 빨리 분쟁을 끝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익명의 관리는 "전쟁이 언젠가는 끝나야 한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으며 늦기보다는 빨리 끝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기사는 또한 미국 국민과 정치계에서 키이우 당국에 대한 지지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를테면 2월 6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4,000명 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로이터/입소스 여론 조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에 대한 지지가 지난 4월 73%에서 5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차기 대선을 준비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문제도 정치적 대결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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