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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기밀문서 유출 후 '군사계획' 변경

  • 화영 기자
  • 입력 2023.04.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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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 유출된 기밀문서(사진 출처: 트위터)

 

[동포투데이] CNN방송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가까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군 상황과 관련된 기밀문서가 유출돼 '군사계획'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여러 매체는 펜타곤이 SNS 기밀문서 유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 사건은 국방부 관계자들의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이 기밀문서에는 우크라이나군의 상황과 우크라이나군을 강화하기 위한 미국과 나토의 계획이 담겨있다.


뉴욕타임스는 3월 초에 작성된 이 비밀문서가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에 게시되었다고 보도했다.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관은 기밀문서 유출과 관련해 "러시아는 미국과 나토가 직간접적으로 분쟁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이 기밀문서가 위조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4월 7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집무실은 젤렌스키가 최고사령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군사계획' 유출 방지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CNN방송은 기밀문서 유출 상황을 분석한 기사에서 기밀문서 유출로 우크라이나는 '군사계획'을 일부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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