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지난 한주간 우크라군 4,940명 소멸

  • 화영 기자
  • 입력 2023.12.10 11:0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스크린샷 2023-12-10 110405.png

 

[동포투데이]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주(12월 3~8일) 러시아군이 특별 군사작전을 통해 우크라이나군 4,94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군은 고정밀 무기와 드론을 사용해 우크라이나군 공항 인프라(무기고, 포병 및 탄약 저장 지점, 군사 장비 및 연료 창고)를 30여 차례 집중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요약 발표를 통해 도네츠크 방향에서 우크라이나군은 1,560명 이상의 인력을 잃었고, 장갑차 12대, 차량 17대, 대포 22문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발표문에 따르면 리만 방향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일주일 만에 1,445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고 장갑차 11대, 차량 17대, 대포 5문이 파괴됐다.


발표문은 또 쿠피안스크 방향에서 일주일 동안 적군이 입은 손실에는 480명 이상의 병력과 탱크 3대, 장갑 차량 13대, 차량 12대, 대포 7문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밖에 남도네츠크 방향에 우크라이나군은 845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으며, 파괴된 장비는 탱크 3대, 장갑전차 13대, 자동차 17대, 대포 12문, BM-21로켓포 1문 등이다.


또한 지난 주 헤르손 방향에서 거의 350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전멸되고 대포13문, 차량 17대, 선박 21척이 파괴되었으며 자포리지아 방향에서는 약 260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제거되고 장갑차 6대, 차량 15대, 대포 5문이 파괴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 12명의 우크라이나군이 포로로 잡혔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러시아 국방부, 지난 한주간 우크라군 4,940명 소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