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공산당 대표, 레닌 서거 ‘100주기’ 맞아 레닌 묘에 헌화

  • 허훈 기자
  • 입력 2024.01.21 20:3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eeeeeee.png

 

[동포투데이] 21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공산당 대표들이 소련 공산당의 창시자이자 소련 최초의 국가 지도자인 블라디미르 레닌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레닌의 묘에 헌화했다. 


레닌은 1924년 1월 21일 모스크바 외곽의 고르키 마을에서 사망했다. 


러시아 연방 공산당의 당수인 겐나디 디유가노프, 러시아 대선 후보 니콜라이 하리토노프, 그리고 다른 러시아 공산당 대표들이 레닌을 기리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주카노프는 헌화를 마친 뒤 "레닌은 다른 세계로 갔지만 그는 영원히 인간 세상에 살고 있다"며 "자본이 아니라 노동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당원을 보유하고 있는 공산당은 1억 명 이상의 당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중국, 북한, 베트남, 라오스, 쿠바 등 5개국에서 장기 집권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당원 수는 8천7백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공산당 전체의 약 87%를 차지한다. 자본주의 국가의 공산당 당원수는 약 7백만 명에 불과하다. 러시아 공산당원수는 16만 명이다. 


일부 자본주의 국가에도 공산당이 있다는 점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 1919년에는 미국 공산당(3천 명)이, 1921년에는 이탈리아 공산당(3만 2천 명)이, 1922년에는 일본 공산당(400만 명)이 창설됐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러시아 공산당 대표, 레닌 서거 ‘100주기’ 맞아 레닌 묘에 헌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