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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본토 올림픽 선수단 환영 연회 개최

  • 화영 기자
  • 입력 2024.08.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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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선수 장유페이가 29일 홍콩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중국 대표단 일행과 함께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59명을 포함한 65명의 중국 올림픽 선수단이 3일간의 일정으로 홍콩에 도착했다 (사진/차이나데일리)


[동포투데이] 홍콩특별행정구(홍콩 정부)는 29일 저녁 2024 파리 올림픽 본토 선수단 방문을 위한 환영 리셉션과 만찬을 개최했다.


리자차오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환영 만찬에서 본토 올림픽 선수들이 홍콩을 여러 차례 방문해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고 스포츠 문화의 교류와 발전을 촉진해 왔다고 밝혔다.


리 행정장관은 이번 방문이 본토와 홍콩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홍콩의 더 많은 젊은이들이 스포츠에 전념하고 우수성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홍콩 스포츠 연맹 및 올림픽 위원회 회장인 훠전팅은 만찬에서 선수단이 홍콩을 방문해 홍콩의 자부심과 올림픽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홍콩이 조국에 반환된 이후 중앙 정부가 본토 선수단의 홍콩 방문을 7회 연속 주선했으며, 이는 홍콩에 대한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오즈단 중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연회에서 본토와 홍콩 올림픽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는 중국 스포츠 정신과 사자바위 정신을 계승하고 새 시대의 중국 정신을 생생하게 해석했으며 중국인의 열망과 활기, 자신감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선수단은 29일 홍콩에 도착해 3일간의 방문 일정으로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과 빅토리아 파크 수영장에서 갈라쇼와 두 차례의 시범 행사를 가진 후 31일 마카오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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