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1일 러시아신문에 따르면 마리아나 베주글라야 우크라이나 최고라다(의회)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래프에 러시아군 드론이 키이우시의 표적을 공격하던 중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집무실을 명중시킬 뻔했다고 밝혔다.
베주글라야는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드론이 방공 시스템을 뚫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집무실을 거의 명중시킬 뻔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군 지휘부의 오랜 체계적 문제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키이우에는 아직 다층 방공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으며 방공 분야 전문 인력이 보병부대에 파견됐다고 밝혔다.
베주글라야는 또 미사일이나 드론이 젤렌스키의 사무실 건물을 공격할 경우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알렉산드르 시르스키가 해임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1월 1일 키이우 시내에서 다수의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되었다. 현재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건물이 손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붉은 경계 지역은 히토미르, 키예프, 폴타바, 수메이, 하르코프, 체르니고프 주를 포함한다.
또한 적색 경계 지역에는 지토미르, 키이우, 폴타바, 수미, 하르키우, 체르니고프 등이 포함된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일본행 경고 하루 만에… 중국 항공사들 일제히 ‘전액 무료 환불’
[동포투데이]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고 공식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한 ‘특별 조치’를 일제히 발표했다.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하이난항공, 쓰촨항공 등 5개 항공사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출·도착 항공... -
“모국 품에서 다시 하나로”…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인천서 개막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에서 개회사하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사진제공 : 재외동포청) [동포투데이]해외로 입양돼 각국에서 성장한 한인 입양동포들이 ‘모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하는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10일 인천... -
“러시아와 전쟁 대비 완료”… 독일군 사령관 “나토, 80만 병력 투입 가능”
[동포투데이]독일군 최고지휘관이 러시아와의 무력 충돌 가능성을 거론하며 “독일은 이미 전쟁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나토(NATO)가 개전 시 최대 80만 명의 병력을 러시아 국경 인근에 배치할 수 있다는 구상도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 RT방송에 따르면, 독일 연합작전사령부의 알렉산더 조르... -
홍콩 대형 화재, 36명 사망·279명 실종... 시진핑 “전력 구조” 지시
[동포투데이] 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웡 푹 코트(宏福苑) 단지에서 26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화세는 27일 새벽이 돼서야 가까스로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존 리(李家超)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화재... -
홍콩 공공주택 대형 화재…13명 사망·소방관 추락 순직 충격
[동포투데이]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지역의 공공주택단지 ‘홍복원(宏福苑)’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6일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활동 중 소방관 1명이 추락해 순직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면서 홍콩 전역이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화재는 오... -
문재인, 평산책방 유튜브 출연…“중국인들 ‘운명’ 읽고 많이 찾아와”
▲사진/평산책방TV 영상 캡처 [동포투데이]문재인 전 대통령이 24일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에 출연해 자신의 저서 ‘운명’을 소개하며 중국 독자들의 방문 사례를 언급하자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책방지기가 말하...
실시간뉴스
-
“우크라이나 부패 심각… 美, 평화중재 손 뗄 수도” 트럼프 장남 발언 파문
-
“마크롱·메르츠 비밀통화 유출… ‘미국이 우크라이나 배신할 것’”
-
푸틴-미 특사 회담 종료…우크라이나 평화 논의는 진전 없어
-
러 “우크라 돌격부대 해체 착수” 주장
-
우크라이나 “체면 있는 종전” 모색… 美 ‘28개 평화안’ 시한 앞두고 중대 기로
-
미·러 ‘28개 평화안’ 전격 공개… 트럼프, 연내 종전 밀어붙이기
-
젤렌스키 “우크라 15개 주 동시 공습…러 무인기 폴란드 영공 침범”
-
러 국방부 “우크라군, 일주일 새 9천여 명 손실”
-
우크라이나 전 국회의장, 리비우서 총격 사망…젤렌스키 “잔혹한 범죄”
-
러시아 하원 대표단, 광복 80주년 맞아 평양 방문…북·러 관계 강화 행보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