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미국 '내셔널 인터레스트' 평론가 브랜든 웨처트는 아직 전투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분쟁은 사실상 끝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사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이를 직접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정부는 전쟁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웨처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이긴 것은 러시아가 NATO를 이긴 것을 의미한다"며 "대부분의 국가들이 러시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분쟁의 결과가 러시아에 유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웨처트는 미국이 서서히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줄이며, 재정적 부담을 유럽연합으로 돌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계속 전투를 이어갈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을 제공하기 어려워지며,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미국 협상에 참여할 기회를 잃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처트는 또 "미국을 주도하는 NATO 국가들의 도움 없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전투를 수행할 수 없으며, 우크라이나가 협상 테이블에서 자리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은 매우 어리석게 보인다"고 지적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외교 채널을 통해 영토를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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