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로마 교황 프란치스코(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가 현지 시간 21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선종하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는 당일 예정된 모든 경기를 연기했다.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은 교황 서거 소식을 접한 직후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4경기 일정을 전면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연기된 경기에는 토리노 대 우디네세, 칼리아리 대 피오렌티나, 제노아 대 라치오, 파르마 대 유벤투스의 맞대결이 포함됐다.
세리에A 공식 발표에 따르면, "경기 재개 일정은 추후 적절한 시점에 공지될 예정"이며, 이탈리아 정부 역시 국가적 애도 기간을 고려해 이 결정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교황으로 즉위한 이후 빈곤 퇴치, 기후 변화 대응, 종교 간 화합 등에 앞장서며 세계적인 존경을 받아왔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최근 몇 년간 건강 악화로 몇 차례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교황청은 향후 장례 절차와 후임 교황 선출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의 갑작스러운 선종 소식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추모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英 더 선 "호날두, 8월 8일 결혼식 예정"…당사자는 공식 확인 없어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2019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금 사기 관련 재판에 출석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당시 호날두는 탈세 혐의와 관련한 사법 절차를 마무리했다. /로이터 [인터내셔널포커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 -
"같은 중국인데 분위기가 달랐다"…연길에서 시작된 연변 여행의 진짜 매력
연길공원에서 조선족 주민들이 전통 복장을 입고 춤과 공연을 즐기며 여가를 보내고 있다. 연길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조선족 생활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 문화공간으로 꼽힌다. 사진=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산둥성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
네이마르, 브라질 대표팀 은퇴 선언…"이제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는다"
▲네이마르(오른쪽)가 산투스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해 상대 수비와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최근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브라질 축구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로이터 [인터내셔널포커스] 브라질 축구의 상징 네이마르(34)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는다. 2010년 A매치 데... -
호날두·조지나, 10년 사랑 결실…다섯 자녀 축복 속 결혼
[인터내셔널포커스]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32)와 결혼했다. 2016년 인연을 맺은 뒤 약 10년간 이어온 사랑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호날두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지나와 함께 결혼반지를 낀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하며 ‘C❤️G’라는 짧은 문구를... -
조선족 문화관광의 새 랜드마크…용정 해란대 본격 운영
용정시 해란대 조선족민속 복합문화관광단지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조선족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개장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용정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관광체육국)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에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가 탄생... -
[칼럼] 왜 또 연변인가… 소수민족팀 향한 ‘불공정의 역사’ 되풀이되나
▲ 중국 프로축구의 부패와 이른바 ‘검은 휘슬(黑哨)’ 논란, 심판 판정의 공정성 문제를 형상화한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연변축구에 또 먹구름이 드리웠다. 중국 프로축구 갑급리그(中甲·2부)에서 슈퍼리그 승격을 노리는 연변룽딩FC가 중요한 길목에서 핵심 외국인 선수들의 잇단 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