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슈퍼리그 랴오닝 철인이 서정원 감독 부임 이후 빠르게 반등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강등권에 머물렀던 팀은 최근 경기력과 조직력이 살아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랴오닝 철인은 서정원 감독 부임 전까지 리그 6경기에서 1무 5패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머물렀다. 공격과 수비 모두 흔들리면서 연패가 이어졌고, 팀 분위기도 크게 가라앉은 상태였다.
그러나 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 흐름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수단 조직력이 안정감을 되찾았고, 수비 집중력과 압박 강도 역시 이전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랴오닝 철인은 지난 20일 열린 중국 슈퍼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칭다오 하이뉴를 2-1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전개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막판 상대 추격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서정원 감독 체제에서 치른 최근 리그 3경기 성적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이 됐다. 이전 6경기에서 단 1점에 그쳤던 흐름과 비교하면 확연한 변화다. 무엇보다 연패 흐름을 끊고 다시 승점을 쌓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지 축구계에서도 서 감독 부임 이후 랴오닝 철인의 경기 운영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활동량과 수비 조직력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팀 전체 분위기 역시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다.
서정원 감독은 앞서 현지 인터뷰에서 “랴오닝 철인은 이제 새로운 출발 단계에 들어섰다”며 팀 재건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시즌 초반 깊은 부진에 빠졌던 랴오닝 철인이 서 감독 체제 아래 반등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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