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슈퍼리그 랴오닝 철인이 서정원 감독 부임 이후 빠르게 반등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강등권에 머물렀던 팀은 최근 경기력과 조직력이 살아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랴오닝 철인은 서정원 감독 부임 전까지 리그 6경기에서 1무 5패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머물렀다. 공격과 수비 모두 흔들리면서 연패가 이어졌고, 팀 분위기도 크게 가라앉은 상태였다.
그러나 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 흐름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수단 조직력이 안정감을 되찾았고, 수비 집중력과 압박 강도 역시 이전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랴오닝 철인은 지난 20일 열린 중국 슈퍼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칭다오 하이뉴를 2-1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전개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막판 상대 추격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서정원 감독 체제에서 치른 최근 리그 3경기 성적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이 됐다. 이전 6경기에서 단 1점에 그쳤던 흐름과 비교하면 확연한 변화다. 무엇보다 연패 흐름을 끊고 다시 승점을 쌓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지 축구계에서도 서 감독 부임 이후 랴오닝 철인의 경기 운영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활동량과 수비 조직력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팀 전체 분위기 역시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다.
서정원 감독은 앞서 현지 인터뷰에서 “랴오닝 철인은 이제 새로운 출발 단계에 들어섰다”며 팀 재건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시즌 초반 깊은 부진에 빠졌던 랴오닝 철인이 서 감독 체제 아래 반등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BEST 뉴스
-
중국서 40% 돌파, 넷플릭스 세계 2위…「조춘청랑」 돌풍 어디까지
▲ 중국 드라마 「조춘청랑(早春晴朗)」 공식 홍보 포스터. 징보란과 쑨첸이 주연을 맡은 현대 로맨스 작품으로 유쿠에서 공개됐다. [사진=유쿠]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드라마 「조춘청랑(早春晴朗)」이 중국 안방극장을 넘어 해외에... -
수영장부터 체조·우슈까지…중국, 아시안게임 초반부터 메달판 흔든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이 수영·체조·우슈·가라테 등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초반 종합 순위 경쟁을 이끌고 있다. 사진은 중국 선수단의 주요 종목을 재구성한 기사 이미지. / 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 -
한중일에 북한·베트남까지…아시안게임 축구, 이제부터 진짜 승부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녀 축구가 조별리그를 지나 토너먼트 승부로 접어들고 있다. 한국·중국·일본·북한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의 경쟁을 표현한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제작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가 토너먼트 승... -
여서정 8년 만에 다시 정상…중국 독주 속 한중일 메달전 후끈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펼쳐지는 체조·카누·수영·농구 등 주요 종목의 경쟁을 형상화한 이미지. 중국이 메달 순위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종목별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인터내셔널포커스 제작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
한중일만 있는 게 아니다…아시안게임 메달판 흔드는 아시아의 복병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카자흐스탄·태국·인도·우즈베키스탄 등 비한중일권 국가들도 각자의 강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초반 메달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사진은 이들 국가의 주요 종목을 재구성한 기사 이미지. / 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 2026 ... -
졌지만 잘 싸웠다…북한 남자축구, 일본에 0-1 석패
▲ 일본과 북한의 남자축구 맞대결을 모티브로 재구성한 일러스트. 실제 경기 장면은 아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북한이 일본을 끝까지 괴롭혔다. 4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일본도 편하게 이긴 경기는 아니었다. 북한 남자축구는 26일 일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