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묘한 세계 대백과(8)한 방울의 물도 없는 수성

  • 기자
  • 입력 2014.04.30 20:5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한 방울의 물도 없는 수성

google_co_kr_20140430_205524.jpg

 

수성은 태양계 중에서 가장 명실에 부합되지 않는 하나의 행성이다. 그것이 비록 이름은 수성이라고 달았지만 실제상에서는 한방울의 물도 없다. 그리고 액체 상태의 물질은 근본상 수성에 자리잡을 방법이 없는바 이는 무슨 원인일까?


원래 수성은 태양과의 거리가 아주 가깝기에 이글거리는 태양의 복사에 태양을 향한 수성의 한쪽 면은 극도로 뜨거운바 최고 온도가 무려 427도에까지 이른다. 이렇듯 높은 온도속에 돌과 같은 금속마저 용화되기에 물이 있다고 해도 진작 증발해 버릴 가능성이 크다. 한편 태양을 등진 수성의 다른 한쪽 면은 온도가 특별히 낮아 령하 173이다. 이렇듯 낮은 온도하에서 물의 전부가 얼어붙어 빙산이 됐으므로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수성에는 물이 없을뿐만 아니라 표면층의 공기도 몹시 희소하다. 이런 공기는 태양풍이 몰아오는 원자로 구성되었기에 수성은 몹시 더우며 이런 원자 또한 아주 빨리 태공중에서 흩어져 버린다. 이로 보아 수성이란 얼마나 황량한 성구인가를 알 수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제공】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오묘한 세계 대백과(8)한 방울의 물도 없는 수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