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만 4억 달러 군사지원 보류…중국 달래기 포석?

  • 화영 기자
  • 입력 2025.09.19 22:4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000026182.png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억 달러(약 5,500억 원) 규모의 대만 군사지원안을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전략적 계산이 깔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1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의회에 보고된 대만 군사지원 계획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안건에는 탄약과 자율 무인기 등 기존보다 훨씬 강력한 무기들이 포함돼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대만 정책 기조에 변화가 감지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미 정부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여전히 있지만, 중국과의 협상을 위해 대만 문제를 한발 물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대만 군사지원 여부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행정부가 이번 주 의회에 5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 가능성을 비공식 통보했지만, 구체적인 품목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중국과의 광범위한 무역 합의를 추진하며 양국 갈등 완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결정 역시 무역전쟁 휴전 연장과 직결된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시진핑 “조국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2026년 신년사 발표
  • [단독 인터뷰] 호사카 유지 “다카이치 내각의 대만·독도 발언, 외교 아닌 국내 정치용 전략”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강화… 의회·여론 반대 속 긴장 고조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트럼프, 대만 4억 달러 군사지원 보류…중국 달래기 포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