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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25 글로벌 혁신 지수 세계 10위권 진입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5.1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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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창사에서 개막한 2025 세계 컴퓨팅 대회에서 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동포투데이]중국 주요 도시들이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칭화대학에서 발표된 ‘2025 글로벌 혁신 허브 지수(Global Innovation Hubs Index, GIHI 2025)’에 따르면,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GBA), 상하이가 세계 10대 혁신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수는 칭화대 산업발전·환경거버넌스 센터와 네이처 리서치 인텔리전스가 공동으로 113개 혁신 후보 도시와 12개 미니 허브를 대상으로 연구 혁신, 혁신 경제, 혁신 생태계 등 세 가지 차원에서 평가해 산출됐다.

 

중국 도시 및 광역권 중 총 21곳이 세계 100대 도시에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14곳은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베이징은 연구 혁신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전체 3위에 올랐고, GBA는 전체 4위를 기록하며 혁신 경제 부문에서는 샌프란시스코·산호세를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상하이는 전체 10위, 혁신 경제 부문에서는 2023년 15위에서 6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다른 도시들도 연구 역량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난징은 연구 혁신 부문에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우한은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16위에 올랐다. 혁신 경제 부문에서는 항저우가 세계 20위권에 처음 진입하며 15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은 양자 과학기술과 제어 핵융합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양자물리학 분야에서는 2020년 중국이 전 세계에서 논문 수가 가장 많았고, 2024년에는 베이징이 도시별 논문 수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제어 핵융합 분야에서도 20대 도시·광역권 중 12곳이 중국에 속하며, 허페이와 청두 등은 주요 과학시설과 기술 축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GIHI는 전 세계적으로 6년째 발표되고 있으며, 최신 글로벌 혁신 동향을 추적해 정책 입안자와 혁신 실무자에게 참고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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