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수는 칭화대 산업발전·환경거버넌스 센터와 네이처 리서치 인텔리전스가 공동으로 113개 혁신 후보 도시와 12개 미니 허브를 대상으로 연구 혁신, 혁신 경제, 혁신 생태계 등 세 가지 차원에서 평가해 산출됐다.
중국 도시 및 광역권 중 총 21곳이 세계 100대 도시에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14곳은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베이징은 연구 혁신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전체 3위에 올랐고, GBA는 전체 4위를 기록하며 혁신 경제 부문에서는 샌프란시스코·산호세를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상하이는 전체 10위, 혁신 경제 부문에서는 2023년 15위에서 6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다른 도시들도 연구 역량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난징은 연구 혁신 부문에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우한은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16위에 올랐다. 혁신 경제 부문에서는 항저우가 세계 20위권에 처음 진입하며 15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은 양자 과학기술과 제어 핵융합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양자물리학 분야에서는 2020년 중국이 전 세계에서 논문 수가 가장 많았고, 2024년에는 베이징이 도시별 논문 수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제어 핵융합 분야에서도 20대 도시·광역권 중 12곳이 중국에 속하며, 허페이와 청두 등은 주요 과학시설과 기술 축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GIHI는 전 세계적으로 6년째 발표되고 있으며, 최신 글로벌 혁신 동향을 추적해 정책 입안자와 혁신 실무자에게 참고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EST 뉴스
-
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아 파장이 일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월 1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일부 주권을 중국에 넘기고 ... -
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 5일째… F-16까지 동원, 민간인 피해 눈덩이
[동포투데이]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되며 포격과 공습이 이어지고, 양국에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중국인 일부가 부상했다는 소식까지 나오며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양측은 모두 “상대가 먼저 발포했다”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중국 매체 난두(N视频)는 10...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워싱턴에 주재하는 유럽 외교관들 사이에서 “서방 동맹은 이미 끝났다”는 냉소적인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유럽 인식과 외교 노선이 전통적인 미·유럽 동맹 질서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는 평가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 -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확보 방안 논의…군사적 선택지도 거론
[인터내셔널포커스]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령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이 과정에서 군사적 선택지까지 논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영 방송 CCTV는 7일 보도를 통해, 현지시간 6일 한 미국 고위 관료의 발언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 -
러 공군 초대형 수송기 An-22 공중 분해 추락… 승무원 7명 전원 사망
[인터내셔널포커스] 러시아 공군의 초대형 군용 수송기가 훈련 비행 도중 공중에서 두 동강 나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기체는 냉전 시기 소련 항공 기술의 상징으로 불리던 안토노프 An-22(나토명 ‘콕·Cock’)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7명 전원이 숨졌다. 러시아 측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 -
비행기 타본 적 없는 중국인 9억 명, 왜?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민항 산업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국인 9억3000만 명은 아직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여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항공 이용의 ‘그늘’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베이징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과 상하이 상하이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끝까지 쫓는다” 中 공안, 해외 도주 국제 도박·사기 총책 캄보디아서 압송
-
中 “국가 통일 반드시 실현”… 대만 통일 의지 재확인
-
美언론 “베트남, 중국 대체해 ‘세계의 공장’ 되기엔 역부족”
-
유럽·북극까지 잇는 항로… 닝보-저우산항, 세계 최대 물동량
-
비행기 타본 적 없는 중국인 9억 명, 왜?
-
중국 희토류 카드 발동 임박…일본 경제 흔들
-
“다카이치 정권, 얼마나 갈까”… 日언론, 대중 강경 노선에 ‘정권 지속성’ 의문
-
중국 전기차 공습에 흔들리는 일본 車… ‘프리우스 신화’는 옛말
-
이재용 삼성 회장, 베이징서 ‘소탈한 일상’ 포착…조끼 차림으로 쇼핑
-
강경 발언 뒤 한발 물러선 다카이치, “중국과 소통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