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택동가족중의 최고 미녀 이리리
일단 모택동의 일가를 들여다본 사람이라면 그 가족 중 가장 이쁜 여성이 이실(모원신)의 딸 이리리(李莉莉)란 것을 알 수 있다.
리리는 1977년생으로 당시 아버지 모원신이 갓 감옥에 갇히고 어머니 전수봉(全秀凤)마저 격리심사를 받을 때 태어났다.
리리는 태어나서 10개월이 되자 오랫동안 열이 나면서 앓았다. 당시 리리는 마이실린 닝게르를 너무 많이 맞은 탓에 두 귀가 청력을 잃기까지 했다.
1982년 리리는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 모원신이 수감되어 있는 감옥을 방문, 당시 5살에 불과한 리리는 아버지가 다가와 안으려 하자 어머니의 뒤에 몸을 숨기며 아무리 얼려도 낯선 아버지가 자기를 다치지 못하게 했다.
모원신이 출옥한 후 이들 세식구는 13평방미터가 되는 상해의 한 주택으로 입주, 리리는 늘 옆방에 있는 외삼촌네 집에 가서 거주했으며 모원신이 좀 가까이 하려 해도 외삼촌네 집으로 달려가군 했다. 거기에 언어교류까지 곤란해 부녀사이에 모든 소통이 힘들 수밖에 없었다.
“내가 너의 가슴에까지 못을 박았구나.”
모원신은 자책에 시달리며 오랫동안 잠을 못이루군 하였다.
그 뒤 모원신은 모든 정력을 딸애의 성장에 돌렸으며 부녀사이는 차츰 미묘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리리가 초중을 졸업하고 상해농아청년기술학교 미술반에 붙자 더욱 극성스레 딸애의 뒤받침을 해주었으며 졸업후 사회에 진출해 사업하게 되자 컴퓨터를 사주어 과외시간에 컴퓨터를 연마하게 했다. 리리는 2007년에 상해대학 미술학원 농아성인교육 전과반에 입학했고 2000년도에 졸업증서를 취득했다.
현재 모원신은 딸애의 영어공부를 도와주고 있다. 딸애더러 대학본과시험에 참가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딸애의 성장으로 지금 이들 부녀사이의 감정은 갈수록 깊어가고 잇다. 현재 리리는 주동적으로 부친 모원신을 돌봐드리는 착한 딸로 되고 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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