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북한 홍보영상 "애인 있습니까?"

  • 기자
  • 입력 2015.05.06 15:0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북한TV 홍보프로그램에 미녀 자주 등장
T3ym-awzuney4991060.pn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 십 년 간 정치 및 기타 “전투장” 관련으로 선동성이 강하던 북한 TV의 홍보프로들이 최근 변화를 보이어 주목을 받고 있다. 즉 최고 지도자를 구가하거나 경제건설 선동에 관한 프로그램이 아닌 젊고 이쁜 여성들이 이런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인기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평양여성들은 주로 젊고 외모가 아름다운 건강미체조 지도교원, 대학교사, 아동병원의 의사 및 교통을 지휘하는 미녀경찰 등으로 전부가 연령이 20세 좌우가 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그녀들의 사업 환경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생활상황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평양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이런 미녀들은 흔히 많은 평양사람들로부터 “애인이 있습니까?” 혹은 “좋아하는 남성형은?” 등 물음표를 달게 하고 있다.
 
한편 평양의 TV는 관중들을 끌기 위해 흔히 프로그램이 제일 마지막에 이런 미녀들을 청해 다음날의 프로그램 소개도 하고 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북한 홍보영상 "애인 있습니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